2024 고전펜싱 챔피언쉽 대회 규칙입니다.
1. 방어구
모든 선수는 게임 전 방어구를 착용하고 검증을 완료해야 한다.
※ 방어구의 기준미달로 인한 부상에 대해서 대회 주최측과 선수들은 이에 책임 및 보상의 의무가 없다.
→ 패드가 들어간 350N 이상의 HEMA 재킷(배틀후디, 개인제작 갑옷 금지) 단 재킷 위에 부착하는 보호구는 부상방지 차원에서 권장된다.
→플라스트론은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 찌르기를 방어할 수 있는 목 보호대(고짓)
→ 팔꿈치의 뼈를 포함한 3면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구, 하박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구.
→ 무릎 측면을 포함한 전면부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견고한 보호구
→ HEMA 글러브(하키장갑류와 부상우려가 있는 장갑 철제 건틀릿은 허용 불가)
→ 복부 갑주 금지(재킷 외부착용)
→ 음낭 보호대
2. 마스크
→ 350N 이상 관통보호능력을 갖출것, 오버레이등 뒤통수 부분을 유효하게 보호할것.
→ 망 형태로 안구 보호를 할 수 없는 투구 금지
※ 본 대회는 평복결투의 재현을 가정하여 진행하는 만큼 금속판 갑옷이나 판타지 스타일의 방어구는 허용하지 않으며, 주최측은 필요시 참가선수의 방어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요구할 수 있다.
※※ 선수가 장비가 부족할 경우 주최측에서 준비한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다만 대여한 장비의 파손시 보상해야 한다.
3. 피더슈비어트
→ 블레이드 길이는 90~105cm 이내여야 함
→ 손잡이 길이는 25~35cm 이내여야 함→ 전체적인 무게는 1.3~1.6kg 이내여야 함
→ 스틸 블런트, 소품용 가검 등의 참가는 금지한다
→ 피더슈비어트 타입의 칼과 칼끝은 반드시 안전한 디자인이어야 함
→ 칼날은 2.5mm 이상의 두께여야 하며, 둥근 형태여야 함, 또한 그 외 부분에서도 뾰족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
→ 피더 끝에는 반드시 고무 팁을 달아야 함
→ 끝이 주걱형태로 고무팁을 달기 어려울 경우 테이프 등을 통해 안전하게 부착물을 달아야 한다
→ 피더는 20킬로그램 이하의 압력에서 휘어 변형되어야 한다
→ 피더의 구성요소로 칼끝, 검날, 손잡이, 퍼멀, 쉴트, 크로스가드만이 허용된다. 사이드링등의 추가요소는 금지된다
※ 피더슈비어트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것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대여한 피더슈비어트가 부러지거나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휘어지는 등의 파손이 발생할 경우 보상해야 한다.
3. 일반규칙
→ 각 경기는 가로6m 세로 6m 구획의 경기장 내에서 진행된다.
→ 경기 시작 전 선수 두명은 모두 장비가 이상없음을 심판진에게 확인받아야 한다.
→ 예선전 경기는 2분간 혹은 한 선수가 8점을 획득할 때 까지 진행함.
→ 본선 경기는 3분간 혹은 한 선수가 10점을 획득할 때 까지 진행함.
→결승 경기는 시간제한 없이 12점 획득할 때까지 진행한다.
→ 주심은 경기 시작 전 부심, 레코더, 타이머, 포인트맨의 준비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해야함 .
→ 경기장 위에 올라온 두 선수는 우선 서로 칼끝을 살짝 부딪히며 인사하고 각자의 코너로 돌아가야함.
→ 심판의 싸워! 콜을 통해 각 라운드를 시작함.
→ 모든 선수는 타격당한 직후 애프터블로우의 기회가 있음. 이는 심판의 정지신호 이전까지만 인정된다.
→ 정지! 콜이 떨어지면 선수들은 모든 행동을 멈추고 본인의 코너로 돌아가야 하며, 주심의 싸워! 콜이 있을 때까지 타이머는 정지된다
→ 정지! 콜이 떨어지면 주심이 우선 판정을 하며, 부심은 주심의 판정 다음에 판정한다. 이 때 주심과 부심의 판정이 다를 경우 주심은 모여! 콜을 통해 부심과 레코더를 소집하여 판정을 확인하고, 최종판정을 결정해야 한다. 이 경우 판정의 우선권은 주심에게 있으며, 타이머는 주심의 싸워! 콜이 있기 전까지 정지된다.
→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손을 들어 제기할 수 있으며 1회로 한정함. 다만 4강부터는 각 선수마다 3회의 이의제기를 제공한다. 이 때 판정이 변경되면 주심은 정정! 콜을 통해 판정을 다시 알려야 하며, 변경이 없을 경우 정정없음! 콜을 통해 경기를 다시 진행한다. 이 경우 타이머는 주심의 싸워! 콜이 있기 전까지 정지된다.
→ 심판은 선수의 장비가 망가지거나 벗겨졌을 때 정지! 콜을 선언하여 안전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타이머는 경기시간 마지막 30초와 10초에는 시간을 알려주어야 한다.
→ 주심은 경기시간이 10초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 마지막 교전! 콜을 선언해야 한다. 이 경우 시간이 모두 종료되어도 해당 라운드가 결착이 나기 전엔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 다만 두 선수가 너무 방어적으로 싸울 경우 주심의 재량 하에 경기를 종료할 수 있다.
3. 유효타격 규칙
→ 각 선수는 그들의 무기가 진검인 것처럼 싸워야 함
→ 유효타는 상대를 확실히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파워를 가져야 함
→ 무효타는 너무 약하거나, 제대로 된 칼날로 공격하지 않았거나, 너무 얕게 들어갈 경우 선언됨
→ 젯크러의 경우 젯크러 직후의 공격이 유효한 경우에 그 부분의 점수를 부여함. 만약 젯크러 직후의 공격이 유효하지 않다고 심판이 판단할 경우 젯크러가 가해진 부위에만 판정을 진행함
※ 젯크러란 상대의 팔뚝이나 어깨 등에 가벼운 공격을 가해 상대를 경직시키는 요아힘 마이어의 기술로서 실질적인 타격력을 기대할수는 없지만 상대를 경직시켜 다음 공격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임.
→ 만약 한 선수가 상대에게 2곳 이상의 부위에 연타를 성공하였을 경우 가장 높은 부분의 점수를 부여한다.
→ 모트쉴락(검을 거꾸로 잡아 휘두르는 것), 주먹질, 발길질, 퍼멀스트라이크, 한손으로 하는 채찍칼 기술은 금지한다.
→ 소드레슬링의 경우 두 선수가 서로 엉겨붙은 순간부터 심판의 5초 카운트 내에 끝을 내야 한다. 이 경우 상대를 넘어뜨려서 유효한 공격을 성공해야 득점으로 인정된다.
→ 경기 중 넘어지거나 쓰러졌을 경우 즉각 일어나야 한다. 넘어진 상태에서 하는 공격은 모두 무효한 것으로 본다.
→ 넘어진 상대에 대한 공격은 공격하는 선수가 두 손이 모두 피더슈비어트의 퍼멀/손잡이/검날 등에 올라간 상태에서만 유효하다. 또한 과도한 공격행위는 심판의 재량에 따라 반칙으로 간주하고 경고 1회를 부여한다.
→ 선수는 경기 중에 함성/외침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그 내용이 욕설이거나 선정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어긋나거나 상대를 모욕하는 내용일 경우 즉각 경고 1회를 부여하며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실격패까지 선언할 수 있다.
4. 더블히트 규칙
→ 더블히트는 한 라운드의 교전 안에 두 선수가 거의 동시에 같은 부위를 타격한 것을 의미함. 이는 점수가 같은 부위(예시:머리/몸통)를 타격한 것이 아니라 같은 지점(예시: 머리/머리)을 타격할 경우에만 발생함
→ 두 번의 더블히트 부터 두 선수 모두에게 –1점의 페널티가 부여됨
5.득점 규칙
판정이 나고 득점이 결정되면 심판은 득점에 관해 두 선수와 점수계수자에게 안내해야 하며, 점수계수자는 높은 점수에서 낮은 점수를 뺀 다음 최종점수를 발표함. 이 경우 애프터블로우는 누가 먼저 공격했는지 상관 없이 득점 가능함.
→득점에 성공한 선수방향 팔을 머리위로 들면 2점을 의미함
→득점에 성공한 선수방향 팔을 옆으로 펼치면 1점을 의미함
→두 팔을 가슴에 모아 교차하면 더블히트를 의미함
→두 팔을 허리 아래로 교차하면 무효, 점수없음을 의미함
6. 롱소드 득점
→ 롱소드로 득점이 가능한 공격은 베기, 찌르기, 썰기 3가지로 정한다.
→ 머리는 펜싱마스크와 오버레이가 덮고있는 부분으로 규정하되 후두부는 유효한 득점구역으로 규정하지 아니한다.
→ 머리 중 안면부는 펜싱마스크의 철망 부분을 의미한다.
→ 팔은 측면 삼각근부터 손가락 끝까지로 규정한다.
→ 다리는 바지 벨트라인 아래부분부터 발가락 끝까지로 규정한다.
→ 몸통은 머리와 팔, 다리를 제외한 몸의 전면부로 규정한다.
→ 머리에 가하는 베기 2점 찌르기 2점 썰기 1점으로 하며, 안면부 썰기는 2점을 인정한다
→ 몸통에 가하는 베기는 1점 찌르기는 2점 썰기는 무효로 한다
→ 팔이나 허벅지 등에 대한 유효한 타격은 1점
→ 레슬링 중이 아닌 상태에서의 한손으로 하는 타격은 1점
→ 목에 대한 썰기 공격은 2점, 그 외 부위에 대한 썰기 공격은 1점으로 판정함
→ 유효한 썰기 공격이 인정되려면 반드시 충분한 압력을 가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공격의 대상자가 충분 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심판진이 평가할 수 있어야 함
→ 상대를 무장해제 시킬 경우 2점, 레슬링 중이 아닌 상태에서 무기를 떨어뜨리면 상대에게 1점 부여
→ 상대를 규정된 경기장 밖으로 두 발이 모두 나가게 하였을 경우 1점을 부여한다.
6.승리 규칙
→ 각 경기는 예선 2분/ 본선 3분의 시간을 가지며 예선 8점/본선10점을 먼저 득점하거나 시간 종료시 높은 점수를 가진 득점자가 승리함.
→ 다만 결승 경기는 시간제한 없이 12점을 획득할 때 까지 진행한다.
7.페널티
→심판은 선수에게 경고할 수 있으며 경고 2회부터 –1점을 부여함. 또한 경고 4회 누적시 즉각 실격패 판정
→ 만약 선수가 지나치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거나 상대선수, 심판에 대한 조롱과 모욕, 욕설 등을 할 경우 심판은 해당 선수를 즉각 실격패 시킬 수 있음
→ 페널티에 대한 상세 규정은 아래와 같음.
8. 예선(Pool) 리그 점수계산
→ 승리: 3점
→ 패배: 점수없음
→ 무승부: 1점
→ 경고 2회부터 –1점씩 부여
→ 더블히트: 2회부터 –1점
→ 각 선수가 각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에서 상대가 득점한 점수를 뺀 값을 합산하여 추가
→ 동점자 발생시 경고와 더블히트 횟수만큼 점수 차감
→ 토너먼트는 풀의 상위 득점자 16명으로 순위
9. 패자부활전의 경우 제한시간 2분, 8점 선취점제로 경기를 진행하며, 세부 규정은 정규 토너먼트 경기와 동일함.
→ 패자부활전은 16강 패자조 8명과 8강 패자조 4명의 12강 경기로 진행하며, 1라운드는 16강 패자조 8명의 경기, 2라운드는 16강 패자조 8명중 승리한 4명과 8강 패자조 4명의 경기로 진행, 3라운드와 패자조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10. 패자부활전 우승자의 경우 3/4위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3/4위전 선수들과 리그전을 진행하여 득점 점수에 따라 3위 1명과 4위 2명을 선정한다.
11. 부상(예선전)
→ 만약 한 사람이 경기 중 상대 선수의 공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그 선수와 상대 선수 모두 경기에서 패배한 것으로 간주하고 누구도 승점을 획득할 수 없다.
→ 만약 부상이 개인적인 이유(개인 질병, 오래된 상처 등)로 발생한 것이면 그 선수는 최장 2분까지의 휴식시간을 받을 수 있다. 카운트다운은 심판의 선언 직후 시작하며, 2분이 지나도 경기에 복귀할 수 없을 경우 상대 선수에게 즉각 승리선언과 승점 3점을 부여한다.
12. 부상(본선)
→ 만약 한 사람이 경기 중 상대 선수의 공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그 선수와 상대 선수 모두 경기에서 탈락한 것으로 판정하며, 두 선수 모두 더 이상의 본선경기를 치룰 수 없다.
→ 만약 부상당한 선수가 경기 진행이 가능할 경우 2분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 경우 경기 의료진에 의한 처치시간은 휴식시간에 카운트되지 않는다.
→ 만약 부상이 개인적인 이유(개인 질병, 오래된 상처 등)로 발생한 것이면 그 선수는 최장 2분까지의 휴식시간을 받을 수 있다. 카운트다운은 심판의 선언 직후 시작하며, 2분이 지나도 경기에 복귀할 수 없을 경우 상대 선수에게 즉각 승리를 선언한다.